그런데, 이런 앱에 자신의 비행기록들을 등록하려면, 먼저 과거 자신이 탑승했던 기록들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또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다.
통상 항공사들은 자사 항공사의 비행기를 탑승했던 경우 외에도, 동일한 항공 동맹체에 속한 타항공사 탑승시에도 마일리지 적립을 허용하고 있고, 심지어 동일한 항공 연맹체에 속하지 않더라도, 특정구간(예: 김포-일본 등)에 대해 제휴된 항공사 이용시에도 마일리지 적립을 허용하는 경우들이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 선호하는 항공사로 몰아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게 일반적이기에, 2-3개 정도의 항공마일리지 적립정보만 확인해 보아도, 자신의 과거 비행기 탑승 기록의 대부분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러한 예중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잇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로 적립된 자신의 과거 비행 기록들을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대한항공 사이트에 들어가, 마이페이지에 들어가고
마이페이지에서 자신의 보유마일리지를 선택하면
상세내역을 구분해 조회할수가 있다.
여기서 상세내역 항목중 "항공여행"만을 선택하고, 기간조회를 선택해준다.
그러면 다시 세부 검색대상 기간을 지정할 수 있는데, 대한항공의 검색 시스템은 여러해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검색은 불가능하고, 각각의 연도별로 검색을 해야 한다.
기본 대상기간은 최근 5개년 정도이지만
다음과 같이 이전연도를 선택하면
자신이 해당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처음 가입했던 시점부터 조회가 가능해진다.
내 경우에는 1991년에 처음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했기에, 1991년까지 검색 대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정 연도를 선택하고, 조회를 하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탑승일과, 탑승구간, 탑승항공사가 목록 형태로 표시되며,
대한항공이 아닌 항공사라도 대한항공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한 기록들은 함께 조회된다.
또한 조회된 각 항목을 선택해보면 항공기 편명과, 탑승 클래스 등의 추가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 내역은 다음과 같이 "상세내역 인쇄"메뉴를 이용하여
인쇄할 수 있다.
만일 이렇게 조회된 내용을 엑셀과 같은 곳에 정리하려고 하는 경우라면, 약간의 트릭이 필요한데,
- 개별적으로 한줄씩 복사하여 가져오거나
- 아니면 여러줄을 복사한 후, 엑셀에 붙여넣고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분리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이 각 연도별로 조회된 목록을 이미지로 캡쳐 후,
엑셀에서 "데이타 가져오기" 메뉴를 이용해, 이미지로부터 데이타 가져오기를 실행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엑셀에서 이미지 자동분석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형태로 비교적 쉽게 엑셀로 자료를 가져올수가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의 이미지 인식이 100% 완벽하지는 않아서 가끔 오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져온 데이타를 한번 리뷰해주기는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