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내 전기포트
출장이나 여행 목적으로 호텔에 투숙하게 되면 늘 아쉬운것이 전기포트였다.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어쩌다 컵라면이라도 하나 먹고 싶어 물을 끓이려 하면,, 늘 전기포트가 마음에 걸렸다. 전기포트 내부가 깨끗한 경우도 있었지만, 물이 나오는 부분과 같은 구석 부위나 바닥에는 물때같은 자국들이 있어서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간 뉴스 등에서 속옷이나 양말을 전기포트로 세탁하는 사례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런 때문에 늘 호텔에 비치된 전기포트는 사용이 매우 꺼려졌기에, 결벽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사용하려면 여러번 씻어내고, 그리고, 물을 끓여서 버리기를 3-4회 반복한 후에야 사용하곤 했었다.
최종 구입한 여행용 전기포트 - 도무스
결국 이러한 기준으로, 그리고 비싸지도 않은 제품을 오래 찾다가 발견한 제품이 도무스의 여행용 전기포트였다.
구입을해서 포장상자를 열어보니, 다시 다음과 같은 상자가 나왔는데
옆면 사진을 통해 전체적인 모양을 알수 있었다.
용량도 600ml정도로, 기존에 구입실패시의 1200ml의 딱 절반이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한글 설명도서도 들어있었다.
완충제를 치우고 제품을 꺼내보니
사용 경험
전기를 연결해 가동해보니, 약 5분 정도에 500-600ml의 물이 끓는다.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다. 그대로 두었더니, 일정시간 꺼졌다가 물이 식으면 다시 가열되고 했다. 70도에 맞추어 보온기능이 작동하는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 내가 원하던대로, 110V 및 220V에서 모두 동작하면서, 일반적인 것보다 휴대성을 극대화한 적당한 크기의 제품을 구입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보관용 파우치 같은게 함께 들어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소에 가서 적절한 사이즈의 파우치를 하나 별도 구입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