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비즈니스 항공권 마일리지로 이용 후기

아시아나 비즈니스 항공권 마일리지로 이용 후기

지난해 말 아시아나로부터 연말에 소멸되는 마일들이 있다는 메일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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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날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항공권 검색 페이지를 뒤졌는데, 적당한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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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연말에 적립된 마일을 날린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어떻게든 사용해 보려고 단순한 여행이라도 가능한 곳들을 열심히 찾았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 거의 마일리지 티켓이 없었고, 혹여 어쩌다가 가는편의 티겟이 있으면 오는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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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내가 발견한 것이 있었는데, 인천에서 북경을 왕복하는 항공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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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북경에 다녀오는 항공편은 지난 연말에도 마일리지 항공권 자리가 있었고,

(심지어 이번 구정 연휴에도 마일리지 항공권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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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에 대해서도 마일리지 항공권이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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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비즈니스 항공권조차도 간간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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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북경에 사는 친구가 새로운 일을 같이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 있어서 만나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던 상황이었고, 19만 마일 넘게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마일리지로 그냥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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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왕복에 45,000 마일리지가 차감되었고, 유류할증료 등으로 약 80,000원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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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후 잔여 마일리지는 약 146,000 마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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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당일 전용 카운터에서 비즈니스 항공권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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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라운지에 들려서

과거의 좋았던 경험으로 인해, 747 기종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777 기종이었다.

안락감은 A380도 좋지만 대개의 경우 비싼 이유로 인해 747보다 선호하지 않았고, 과거에 많이 탔었던, 그리고 편안했던 비행기가 747이어서이다. 그리고 777은 777-300ER기종에 대한 과거 경험이 좋았었다.

내 자리에 앉았는데, 특이한 것은 3점식 안전벨트이다.

다만 벨트가 많이 낡아보였다.

돌아올때는

모바일 체크인을 하였기에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는 것을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airside로 들어올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도안 Air China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좌석은 갈때와 동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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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앞 모니터가 비정상이었다.

여행정보를 표시하려고 했는데, 여러번 반복해 시도해 보았으나 동작하지를 않는다.

짧은 비행시간에, 자리를 옮기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있었는데 다소 답답했다.

이제는 힘들어진 모니터 조작 리모콘을 보면서 예전에 출장 다니던 생각들이 떠오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