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Lenovo) i7 노트북 메모리 증설 과정 소개

레노버 (Lenovo) i7 노트북 메모리 증설 과정 소개

레노버 15.6인치 i7 노트북의 메모리를 확장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원래 8GB가 기본으로 장착된 제품이어서 메모리 확장이 반드시 필요했던 것은 전혀 아니지만, 마침 여분의 16GB 노트북용 DDR4 메모리 모듈이 있었고, 다른 곳에 쓸 계획도 없었기에, 활용 차원에서 메모리 추가 증설을 시도했다.

이 제품의 전면은 다음과 같이 생겼는데,

메모리 확장을 위해서는 우선 뒷면으로 돌려 나사들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모두 +형 나사였으며, 다음에 표시된 부분에 위치한 하단부 4개 부분의 나사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았다. 나머지 나사들은 길이가 동일했다.

그리고, 타사 제품의 경우 고무바퀴 부분에도 나사가 있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을 확인해 보았는데, 이 제품은 양측 고무바퀴 부분에 풀 수 있는 나사가 없었다.

다음은 뒤판을 분리하는 것인데, 본체와 아주 밀착되어 있어서 아주 작은 틈도 없었다.

고민 끝에 그나마 처음으로 틈을 벌리기 좋은 곳은 상단의 힌지 부분이었다.

다른 부분은 틈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는데, 이 분만큼은 아주 작은 틈을 만들 수가 있었다. 그다음에는 마침 가지고 있던 교통카드를 옆면으로 대어서 벌려주니 잘 벌어졌다. 힌지 부분에서 시작한 틈을 시작으로 해서, 한쪽 방향으로 교통카드를 죽 돌리니, 뒤판이 떨어졌다. 다행스럽게 뒤판과 각종 단자들과의 간섭은 없어, 일단 틈이 벌어진 이후엔 뒤판이 잘 분리되었다.

그렇게 뒤판을 들어내니 본체의 내부가 드러났다.

이중 메모리 모듈의 위치는 살펴본 결과 다음의 표시된 부분이었다.

이 부분에는 금속 방열판이 덮혀진 형태였는데, 각 방향마다 클립으로 잡혀 있는 형태였다.

위 사진에서 화살표가 표기된 것을 고려하여, 해당 부분을 살짝 힘을 주어 들어 올리려 해보니, 다음과 같이 해당 방열판이 들어올려졌다. 그리 힘들지 않게 들어올려졌다.

천천히 방열판을 조금 더 들어 올린 후,

다음과 같이 DDR4 모듈을 끼우고, “딸깍”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준다.

그 다음 방열판을 원래 상태로 천천히 눌러서 고정시켜준다.

다행스럽게도 클립의 끝부분은 살짝 휘어진 상태라 방열판을 다시 눌러주는 과정에서 해당 클립이 휘거나 하지 않고 잘 무사히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었다.

뒤 뚜껑을 결합하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원을 인가하니, 레노버 로고가 뜨고 잘 부팅된다.

시스템 정보에 들어가 살펴보니, 원래 있던 8GB에 추가한 16GB를 합친 24GB가 RAM 용량으로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이제 뒤판을 덮고, 나사들을 다시 조여주면 작업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