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베이징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베이징 수도 공항 제3터미날을 이용하게 되었다. 시간도 남고 해서, 신용카드로 이용가능한 공항라운지를 더 라운지 앱에서 찾아보았다.
그런데 막상 더 라운지앱을 찾아보니, 3터미날 국제선에서 이용가능한 라운지는 CIP 라운지 단 한곳이었다.
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여기를 방문해 보았는데, 출국수속 스탬프를 찍은 후 정면에 보이는 엘레베이터를 통해 한층 내려가면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라운지 입구 풍경은 다음과 같은데, 처음에는 이 입구 풍경에 다소 실망스럽게 느껴졌다.
막상 입장해 보니, 라운지내부가 넓지는 않았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라스에서 더 라운지앱으로 방문했던 라운지에 비해 작지는 않은 수준이었다.
좌석수는 대략 40여석 정도로 보였는데, 의자 자체는 안락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실수 있는 커피머신과 몇가지 티백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양한 탄산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옆에 위치한 냉장고에는 별도로 간단한 주스류들이 준비되어져 있었다.
좀 특이했던 것은 커피 머신 주변에 우리나라의 천하장사 같은 소세지류가 구비된 점이었는데,
라운지에서 이런 제품을 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소 의외이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궁금하기는 했는데, 이미 도시락을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맛을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잠깐 시간 때우면서 주전부리 용도로 적합한 과자류가 4-5가지 정도 있었는데,
쌀과자와 같은 유형의 소포장 과자들과, 견과류 비슷한 과자들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