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바늘에 자동으로 낚싯줄을 매어주는 자동결속기

낚싯바늘에 자동으로 낚싯줄을 매어주는 자동결속기

봄이 왔다. 더불어 민소매 낚시가 가능한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철에는 물의 온도도 내려가기 때문에, 바다낚시를 해도 고기를 잡기 어려운데, 이제 다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수온도 올라가고 고기들도 활동할 때가 되었다. 낚기를 위해 도구들을 살펴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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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할 때 바늘에 낚싯줄을 매다 보면 간혹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아예 낚싯줄이 결속된 상태의 바늘을 사용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낚시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직접 낚싯줄을 묶어야 할 일들이 꽤 있다.

이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낚싯줄 자동결속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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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구매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1~2만 원 정도로 저렴하면서, 막상 사용해 보면 낚싯바늘에 줄을 매는 일이 무척이나 간단한 일로 바뀌게 해준다.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내 생각엔 어느 제품을 사던지 상표만 다를 뿐 기능이나, 제품의 품질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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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결속기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한 손에 꼭 들어온다.

뒷면에는 AAA 규격의 건전지를 2개 넣는 공간이 있는데, 건전지를 한번 넣으면 1년 가까운 꽤 오랜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상단부에는 낚싯줄을 감을 때 사용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레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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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바늘에 줄을 감을 때 내가 사용하는 표준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먼저 몸체 중간 부위의 레버(Draw 레버)를 살짝 당기면, 낚싯바늘을 꼽는 작은 홈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바늘을 꾹 눌러 꼽아준다. 이때 바늘 끝의 방향은 아래 그림처럼 상단부를 향하게 해주어야 한다.

오른쪽 걸쇠 부분에 낚싯줄 끝부분을 살짝 걸치게 걸어준다. 눌림 방식이라, 이 부분에 걸어주면 낚싯줄이 고정된다.

다음 낚싯줄을 바늘을 한번 휘감듯 Draw 레버와 바늘 사이를 통해 몸체 윗부분으로 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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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체 위로 올린 줄을 홈을 통해 몸체를 한번 감아, 뒤편 아래를 통해 아래와 같이 옆쪽으로 가져온다.

아래쪽 검정 걸쇠 윗부분을 거쳐 바늘의 오른쪽 방향(걸쇠 방향)으로 당긴 후 다시 몸체 윗부분 홈을 통해 몸체 뒷부분으로 당겨준다.

그러면 낚싯줄을 바늘에 감을 준비가 된 것이다.

몸체 상단의 레버를 원하는 수만큼 당겨서 낚싯줄을 감아준다. 레버를 당겨줄 때마다 모터 소리가 나면서 디스크가 돌아 바늘에 실을 감아준다. 감는수는 실의 굵기나 종류에 따라 다르나 6~8회 정도의 범위로 감아준다.

그리고 이제 바늘에 감아준 실을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아래 몸체 하단의 검은색 걸쇠를 아래 사진처럼 상단부로 옮겨준다.

그리고 몸체 뒷면에서 실을 당겨주면 바늘에 감긴 매듭이 단단해진다.

이후 Draw 레버를 당겨 바늘을 빼주면 다음 사진처럼 완성된 매듭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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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정을 동영상으로도 소개한다. 참고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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