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IOT를 이용하여 여러 곳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데, 크게 다음 2가지 센서류를 이용한다. TUYA 사의 제품들을 이용하는데, 모두 WI FI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연결되는데, 두 가지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어 소개한다.
(TUYA가 아닌 다른 회사의 센서 제품들도, 비슷하다)
온습도계는 온도계와 습도계를 하나의 장치가 측정하는 IOT 센서류의 일종인데,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서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측정한 온도와 습도 값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다른 IOT 장치들과 연계하여 측정값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간이 스마트 팜을 만든다거나, 집안의 에어컨을 작동한다든가 하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온도계와 습도계를 별개의 센서장치로 구현한 경우들도 있으나, 내 경우에는 사용상의 편의성 때문에 온도계와 습도계가 하나의 장치로 통합된 온습도계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러한 온습도계는 크게 1)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경우와, 2) 디스플레이가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1.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경우
가장 기본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IOT 온습도계는 대략 다음과 같은 형태이다.
대략 1~2만 원 정도의 범위에서 구입 가능하다.
내가 사용하는 TUYA 사의 제품 같은 경우에는 AAA 전지를 3개 사용하며,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면 휴대폰에서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가 있다.
이 중 Set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다음 화면이 나타나 매우 상세한 설정을 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측정할 온도나 습도의 범위와, 특정 온도/습도가 되었을 때 경보 알림 같은 것들을 이곳에서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센서류들은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기에, 굳이 이러한 알람이 없더라도, 앱의 스마트 기능을 이용해서 구현할 수 있기는 한데, 설정 메뉴에서 기본적인 알람 기능까지는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 메뉴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은 report 주기인데, 이 간격은 1분에서 ~120분 범위에서 1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데, report 주기를 짧게 하면 할수록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report 주기가 너무 짧은 경우에는 매우 빈번하게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도 하다. 낮은 영하의 온도를 측정하는 경우에는 배터리 성능 저하로 교체주기가 더 짧아진다.
2. 디스플레이가 없는 단순 센서 형태
또 다른 IOT 온습도계은 다음과 같이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지 않은, 작은 막대 형태의 온습도 센서이다.
이 제품은 대략 4천 원~7천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했다.
이 IOT 온습도 센서는 AAA 전지를 2개만 사용하고,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더 소형이라, 필요한 곳에 비치하더라도 눈에 거슬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격이 상대적으로 1/3~1/4 정도로 저렴하기에, 디스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디스플레이가 있는 경우에 비해 가성비 높게 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훨씬 줄어들어 배터리 교체 주기가 상대적으로 훨씬 더 길어지는 것도 큰 장점이다.
네트워크에 대한 연결은 건전지를 넣는 곳의 리셋 버튼을 5초 정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다음과 같이 전면 LED가 반짝이며 Wi fi 연결 대기 상태가 되며,

스마트폰 앱에서 장치 추가를 하면 자동으로 해당 센서를 인식하고, 추가해 주게 된다.
이때 온습도 센서가 정보교환에 사용할 Wi fi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 정보도 물어보는데,
필요한 대로 입력해 주면 된다. (단, 이때 스마트폰은 해당 Wi fi 망에 접속한 상태이어야 한다.)
그 후 10~20초 정도 기다려주면 다음과 같이 설치가 완료된다.
그 후, 스마트폰 앱에서 다음과 같이 온도 및 습도의 현재 값과, trend 기록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아래 화면의 스마트 메뉴를 이용하면,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특정 온도에서 IOT에 연결된 장치들이 반응하는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구성할 수도 있다.
그런데 위의 디스플레이가 있는 모델에 비해 다른 점 한 가지는 설정 메뉴로, 막상 이곳에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이 온도 단위만 섭씨와 화씨를 변경할 수 있을 뿐 별도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Report 주기의 변경이나, 알람 같은 기능까지는 제공하지는 않는 것이고, 미리 정해진 기본 주기인 1시간 단위로만 온도와 습도를 네트워크상으로 보고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 참고 : 이 기본값은 위의 디스플레이가 있는 모델에서도 report 주기를 변경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주기 값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이 IOT 온 습도 센서는 디스플레이가 있는 경우에 비해 battery 소모가 현저히 낮은 매우 중요한 장점이 되기도 한다.
3.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방법
IOT 센서류를 복합적으로 여러 개 사용해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고, 또한 이에 반응하는 IOT 체계를 구성하다 보면, 가급적 센서의 수가 많았으면 하고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센서의 수를 늘리는 것은 센서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고,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 역시 비용의 문제와 번거로움의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사용형태는
신뢰성이 있는 범위에서 가급적 저렴한 센서를 다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배터리 교체 필요성이 적은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곳들은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지 않은 막대형 IOT 센서로 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단, 장소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막대형 센서보다는 측정 주기를 세밀하게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센서를 막대형과 병행하여 사용하거나, 디스플레이형 센서를 복수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장소들은 스마트 IOT 제어를 구성할 때에도 어느 하나의 센서만으로 구현하기보다는 2개 이상의 센서 신호를 받아 동작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
온도나 습도가 수시(1시간 이내에도)로 급하게 변할 수 있는 장소
인위적인 냉방 또는 난방장치 가동과 연게 하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