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2410C 인체감지센서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에 센서를 응용하는 과정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동작 감지 센서로 PIR((Passive infrared sensor) 가 많이 사용되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PIR 동작센서는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장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동작을 감지하기 때문에, 만일 사람이 움직이지 않은 채 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거나,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경우에는 대상을 감지할 수 없다. 또한 인체를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을 감지하는 것이기에, 야외에서 그림자가 센서에 지나가는 경우 등에도 오동작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를 발견했다.
바로 다음과 같은 모양을 갖는 LD2410C 인체 센서이다.
LD2410 인체 센서는 24-24.25GHz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인체 유무를 감지하는 센서로, 중국 선전(Shenzen)에 위치한 Hi-Link Electronics라는 곳에서 2022년경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관련 User manual이 Github에 공개되어 있다.
이 센서는 크기가 16x22mm의 소형이면서, 다음과 같이 5개의 핀을 가지고 있어 디지탈 출력이 가능한 것 외에도, 블루투스 기능과 PC 등에 연결하는 경우를 위한 전용 앱도 개발되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센서는 PIR 센서가 동작이 있어야만 감지가 가능한 것과 달리, 동작이 없는 인체도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얇은 벽은 투과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사용 감지 범위는 대략 0.7~6m 정도라고 한다. 시험 결과 동작 속도는 매우 빨라서 0.1-0.2초 정도만에 반응하는 것 같다.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스펙은 다음과 같다.
감지 거리 : 0.75~6m
감지 각도 : ± 60°
작동 전압 : 5V
전류 : ~79mA.
IO 전압 : 3.3V
Baud Rate(직렬 통신 시) : 256,000
각 핀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LD2410C 동작 예제
LD2410C 센서는 5개의 핀들 중 하나로 디지탈 출력 신호를 제공한다.
인체가 감지되면, 마치 버튼스위치가 눌린 것처럼 동작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인체를 감지하는 센서 회로를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아주 간단한 코드를 만들어, 인체가 감지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청색 LED가 켜지고, 인체가 감지되면 적색 LED가 켜지도록 설정했다.
import machine
import time
sensor=machine.Pin(16, machine.Pin.IN, machine.Pin.PULL_DOWN)
blueled=machine.Pin(17, machine.Pin.OUT)
redled=machine.Pin(14, machine.Pin.OUT)
while True:
if sensor.value()== 1:
redled.value(1)
time.sleep(0.1)
redled.value(0)
elif sensor.value()== 0:
blueled.value(1)
time.sleep(0.1)
blueled.value(0)동작하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센서 전면방행으로 다가가면 적색 등이 들어오고,
두꺼운 기둥 뒤에 숨어서 살짝 카메라만 내밀어 보는 경우나
센서의 뒷면에서는 푸른색을 나타내는 LED가 정상적으로 잘 켜진다.
개인적으로 PIR 센서와 인체감지센서를 병용하여 사용하면 좋을듯하다.

